1월 한겨울이지만, 오늘은 바지 걷어올리고 바닷가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풀렸네요.

최근 몇개월동안 젊은 외국 게스트들이 GD 까페를 위시리스트에 항상 포함했었는데요, 정작 저는 이번에 처음 방문해봅니다.

맨도롱또똣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봄날까페 바로 옆이고요, 그 이름은 몽상드애월입니다.

봄날까페 앞쪽으로 주차 공간이 없어서 뒷길로 쭉 돌아서 뒷편으로 들어왔네요. 날씨가 좋아서인지 관광객들이 참 많습니다.

바닷가를 향한 전면 유리창이 프레임 통채로 열리는 독특한 구조네요. 나중에 집지을때 참고해야겠어요.

주 출입구는 돌로 만들어서 제주스런 느낌을 더했고, 그 외는 통유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.

정원 장식에 장작을 활용했는데요, 이거는 카피할께요~

까페 바로 앞 한담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보니, 특이하게 생긴 돌이 있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.

총 4개의 프레임을 열어놨네요.

정면으로 봄날까페도 보이고요.

애월은 역시 석양이 멋있네요.

놀맨, 봄날, 몽상드애월 등 핫 플레이스가 많고,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네요.

몇시간이고 지루하지 않게 지낼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합니다. 참고로 까페내 음료는 이용하지 않았어요..사람이 너무 많은지라...

돌아오는 길에 편의점 음료로 대신했어요^^
Posted by 키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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