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요일 아침 창밖을 내다보니 날씨가 끝내줍니다. 아이들에게 자유를 선물하고자 함덕해수욕장으로 아침먹고 출발합니다.

식구들 모두 바다를 좋아해서 나들이 장소로 해수욕장이나 바다가 꼭 있어야합니다. 작은 게 한마리 잡았습니다.

레쉬가드를 입히고 바람이 불어서 앏은 잠바 하나 입혀줍니다.


삼성 줌2로 점프샷 잘 찍히네요. 광학 10배 줌도 쓸만합니다.

해수욕장 뒤편으로 서우봉이 자리잡고 있습니다.

제주도 바다색은 보면볼수록 아름답습니다.

아직 여름 시즌이 아니어서 그런지 화장실 상태가 그닥이었지만... 토요일 오전 1시간 동안 즐거운 물놀이 였습니다.

Posted by 키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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