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

가을 싱가폴 간단 후기

키ss 2015. 11. 1. 23:44
언제나 그렇듯이, 출장으로 방문한 싱가폴... 작은 도시 국가이기에 한시간이면 어디든 갈 수 있는 곳이네요.

서울의 여의도 정도 느낌 나는 곳에서 밤에 포장마차 거리에서 타이거 생맥주 한잔, 느낌 좋네요.

새우와 꼬치구이는 맥주안주로 제격입니다.

머라이언(Merlion)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요. 저 멀리 수영장과 야경이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눈에 들어옵니다.

센토사 섬에 들어가서 거대한 머라이언도 살펴보고요...

머라이언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 저 멀리 바다에 떠있는 수많은 상선들을 볼 수 있습니다.

숙소 근처 과일 가게도 밤에 찾아가봤고요. 망고가 한개에 2달라 정도 하네요.

SG50, 싱가폴 건국 50주년이네요. 차이나타운이 활기넘칩니다.

두둥...마리나베이 샌즈호텔 앞쪽에서 야간 레이저 쇼 구경도 하고요.

호텔 옥상 전망대(Sky Park) 싱가폴 야경도 살펴봤습니다. 홍콩보다 더 화려한 모습입니다.


비행시간은 6시간 가량 걸리고요. 환율은 싱가폴 1달라에 우리나라돈 820원 정도 하네요.
온도는 25~33도 정도로 우리나라 여름 날씨입니다. 쇼핑, 유니버셜스튜디오, 도심관광등을 원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.